데이지 꽃 파트 1

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이 쓴 짧은 이야기 데이지와 종달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 꽃과 새는 모두 자연 환경에서 번성합니다.

중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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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들어보세요.
시골, 고속도로 근처에, 여러분이 지나치셨거나 보셨을 수도 있는 농가가 하나 서 있었어요.
그 농가 앞에는, 페인트 칠이 된 나무 울타리가 있는 작은 화원이 있었어요. 그 가까이에는 도랑이 하나 있었는데, 푸른색의 두둑에는 작은 데이지 꽃이 자라있었어요. 햇빛이 멋진 화원 꽃들 위에 따뜻하고 밝게 빛나자, 데이지 꽃은 무럭무럭 자라났어요.
어느 날 아침, 데이지 꽃이 꽤 활짝 피어나고, 하얀 꽃 잎이 노란 속 주변을 태양 빛처럼 둘렀어요.
데이지 꽃은 잔디밭에 있는 자신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과, 자신이 불쌍한 천대받는 꽃이라는 것에 신경쓰지 않았어요. 오히려, 데이지 꽃은 매우 행복했고, 위를 쳐다보면서 하늘 위 높이 있는 종달새의 노래를 들으며 태양을 향해 돌아섰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