핵심 어휘
에드거 앨런 포의 호평받은 단편소설의 두 번째 부분. 한 살인자가 자신의 범죄를 교묘히 숨기고 자신을 난공불락이라 믿는다... 그가 스스로를 폭로하기 전까지.
에드거 앨런 포의 호평받은 단편소설의 두 번째 부분. 한 살인자가 자신의 범죄를 교묘히 숨기고 자신을 난공불락이라 믿는다... 그가 스스로를 폭로하기 전까지.
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 날 밤, 나는 "불이야!" 하는 고함소리에 잠에서 깼다. 내 침대의 커튼이 타오르고 있었다. 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. 이 화재로부터 아내와 하인과 나, 세 사람은 가까스로 빠져나왔다. 모든 것이 타버렸다. 나의 모든 재산이 사라져 버렸으므로 나는 절망에 빠졌다.
나는 이 재앙과 그 못된 행동과의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를 찾으려 할 만큼 나약한 생각은 없다. 그러나 지금의 나는 일련의 사실을 소상하게 말하고 있다. 따라서 비록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무엇 하나 설명을 불충분하게 남겨 두고 싶은 마음은 없다. 불난 이튿날, 나는 불난 자리에 가 보았다. 벽은 오직 한군데를 빼놓고는 딴 곳은 모두가 무너져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