핵심 어휘
덴마크의 작가인 한스 크리스쳔 안데르손이 쓴 짧은 이야기로, 자신의 지위에 맞지 않고,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옷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한 두 직공의 이야기
덴마크의 작가인 한스 크리스쳔 안데르손이 쓴 짧은 이야기로, 자신의 지위에 맞지 않고,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옷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한 두 직공의 이야기
아주 오래 전에, 옷을 지나치게 좋아해서 옷을 잘 입는데만 모든 돈을 쓰던 임금님이 있었어요. 임금님은 군사들을 재정비하거나, 극장에 가거나, 마차를 타고 다니는 데에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않고, 옷을 자랑하는 것에만 신경을 썼어요. 임금님은 하루에 매 시간마다 입을 옷이 있었어요. 사람들이 임금님 이야기를 할 때,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없었어요: "임금님은 황실에 계셔" 그 대신 사람들은 항상 "임금님은 옷방에 계셔"라고 이야기했어요.